그룹 방탄소년단(BTS)의 멤버 지민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고액기부자 모임에 합류했다. 가수 청하, 배우 김소연 이상우 부부에 이어서 지민까지 합류하게 된 것입니다.
그린 노블클럽의 누적 약정 금액은 약 564억 원에 달하며, 그린 노블클럽은 초록어린이재단의 고액기부자 모임으로 1억 원 이상을 일시, 누적으로 기부하거나 5년 안에 1억 원 기부를 약정하는 후원자로 구성됩니다.
한 매체에서는 지민이 27번째 생일을 맞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1억 원 이상의 기부금을 쾌척했다고 보도했습니다. 이와 관련하여 재단 관계자는 "기부금 액수는 말씀드리기 어렵다"라고 말했습니다.
지민은 2013년 방탄소년단 멤버로 데뷔한 후 꾸준히 기부를 해왔습니다. 지난 7월에는 비영리 봉사단체 국제 로터리 클럽 3590 지구에 소아마비 박멸 기금 1억 원을 쾌척했으며, 지난해 8월에는 전남 미래교육재단에 장학기금 1억 원을 전달한 바 있습니다.
또 같은 해 2월에는 모교인 부산예술고등학교 전교생을 위해 1,200개의 책걸상을 교체하기도 했습니다. 올해는 가수 청하, 김소연·이상우 부부, 방탄소년단 지민, BJ양팡, 유튜버 허팝 등이 새로 추가되었습니다.
댓글